저는 올해 미국을 가지만, 싱가포르를 3번 다녀온 입장으로서 싱가포르 여행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!
가장 먼저, 날씨입니다! 10월의 싱가포르는 기온도 30도를 웃돌고 우리나라 초여름처럼 덥고 비가 오고나선 후덥지근해서 습하기도 할 거에요. 습도 역시 싱가포르는 1년 내내 높은 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! 그리고 비도 8,9월 보단 자주 오는 편이라고 합니다.(그래도 겨울에 속하는 12월 보단 비가 덜 옵니다)
두번째로는, 엄격한 규율인데요. 싱가포르는 소문이 나기를 정말 법이 엄격하고 행동하나만 잘못해도 벌을 크게 받는다고 소문이 나있는 국가입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이게 부분적으로는 사실이고, 부분적으로는 과장된 면도 있는 것 같아요. 예를 들면, '길거리에서 껌을 씹기만 해도 벌금을 낸다'라는 이야기도 있는데, 사실 이건 좀 과장된 것 같아요. 실제로 가보면 여러거리에서 껌을 씹거나 심지어 담배도 자유롭게 피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! 하지만 반대로, 지하철에 두리안을 들고 타면 엄청난 벌금 폭탄을 무는 등 싱가포르의 규율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.
이 영상들을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거에요!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imm__IRDHQ(너무 맹신하진 마시고, 부분적으로만 받아들이시는 게 도움될 겁니다!!)
마지막으로는, 여행지 꿀팁과 기념품입니다!
사실, 제가 싱가포르를 갈 때 마다 사오는 물품이 2가지가 있는데요!
하나는 비첸향 육포와 카야잼입니다. 비첸향 육포는 싱가포르의 명물로서 그동안 먹었던 육포와는 차원이 다른 스모키한 향과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. 기회가 되셔서 가시게 되면, 정말 많은 맛이 자리하고 있을텐데요. 그 중에서도 전 포크(돼지고기)육포를 추천드립니다!
(제가 알기론 이게 공식적으로는 한국 반입 불가물품일거에요. 싱가폴에서 사셔서 많이 드셔도 되고, 한국에 몰래 들고오는 2가지 방법이 있으실텐데, 선택은 선배님들께 맡기겠습니다ㅎㅎ)
카야잼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카야토스트에 들어가는 잼인데요. 맛이 그동안 먹었던 토스트의 잼과는 다른 맛있는 맛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거에요!
이건, 공항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선물이나 집에 사오는 용도로 좋겠죠?
그리고 마지막으로는,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셨을 때인데요!
여러 어트랙션들이 눈길을 잡아끌겠지만, 트랜스포머를 가장 먼저 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!
정말 여러 어트랙션 중에서도 정말 정말 제일 재밌습니다.
두번째로는 롤러코스터를 제외하곤 미이라를 추천드려요! 어둠 속에서 달리는 그 짜릿함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!
선배님들 제 팁들이 많이 부족했을테지만, 여행하실때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!!
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.